호주 시드니는 단순히 관광만 하는 도시가 아닙니다.
“체험과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도시”로, 바다·하늘·도심 어디서든 특별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탁 트인 바다, 웅장한 하버브릿지, 그리고 세계적인 해변 본다이비치까지 —
시드니에서는 하루만으로도 잊지 못할 경험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추천하는 시드니 인기 액티비티 7선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시드니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1️⃣ 스카이다이빙 (Skydiving Sydney)
📍장소: Wollongong, Sydney North, Newcastle 등
💰가격대: 약 400~600 AUD
🕒소요시간: 3~4시간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짜릿함!
**“스카이다이빙 시드니 울릉공(Wollongong)”**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액티비티 명소입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해안선의 장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죠.
경험이 없어도 걱정 없어요. 전문 강사와 함께 탠덤 점프로 진행되며,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순간 들리는 바람 소리와 자유 낙하의 짜릿함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하늘 위에서 본다이 비치와 태평양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유일한 경험!
✅ 팁: 사진·영상 패키지를 함께 신청하면 인생샷 보장!
2️⃣ 시드니 하버 브릿지 클라임 (Sydney Harbour Bridge Climb)
📍위치: 3 Cumberland St, The Rocks
💰가격대: 약 300~400 AUD
🕒소요시간: 약 2~3시간
시드니의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정상에 직접 오를 수 있다면?
“브릿지 클라임”은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가이드와 함께 다리 꼭대기까지 천천히 올라가면,
정상에서 오페라하우스, 하버, 도심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특히 해질녘에 참여하는 **선셋 클라임(Sunset Climb)**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 딱 좋아요.
바람을 맞으며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순간,
시드니의 스케일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본다이 비치 서핑 (Bondi Beach Surfing Lesson)
📍위치: Bondi Beach
💰가격대: 그룹 레슨 약 100 AUD, 개인 레슨 약 180 AUD
🕒소요시간: 1~2시간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본다이 비치!
호주에서 서핑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예요.
초보자도 Let’s Go Surfing 등 서핑스쿨에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강사의 지도 아래 파도를 타는 순간, 그 짜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서핑보드를 들고 해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시드니 감성 100%!
사진을 남기면 완벽한 여행 인스타 피드가 됩니다.
✅ 꿀팁: 여름철(12~2월)은 햇빛이 강하니 선크림, 래시가드, 선글라스 필수!
4️⃣ 시드니 요트 투어 (Sydney Harbour Yacht Tour)
📍출발지: Circular Quay, Darling Harbour
💰가격대: 1인 약 120~300 AUD
🕒소요시간: 2~4시간
하버를 여유롭게 항해하며 즐기는 럭셔리 요트 투어는
시드니만의 품격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루나파크’ 등 주요 명소를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죠.
낮에는 햇살이 반짝이는 하버 뷰를,
저녁에는 노을과 함께 와인을 곁들인 낭만적인 크루즈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선셋 요트 투어는 커플 여행자들에게 인기 최고!
운이 좋다면 돌고래가 함께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5️⃣ 블루마운틴 트래킹 (Blue Mountains Hiking)
📍위치: Blue Mountains National Park
💰교통: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소요시간: 당일치기~1박2일
시드니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거리의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대자연의 보고입니다.
‘세자매봉(Three Sisters)’ 전망대에서 보는 절경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죠.
하이킹 코스는 초보자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하며,
‘에코포인트(Echo Point)’나 ‘Wentworth Falls’ 등
시드니 근교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합니다.
✅ 팁: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방풍 재킷 꼭 챙기세요!
6️⃣ 타롱가 동물원 & 와일드라이프 체험
📍위치: Bradleys Head Rd, Mosman
💰입장료: 약 50 AUD
🕒운영시간: 9:30~17:00
가족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시드니 대표 동물 체험형 액티비티!
‘타롱가 동물원’에서는 코알라, 캥거루, 코끼리 등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Koala Encounter”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고의 추억이 됩니다.
✅ 팁: 페리로 이동하면 시드니 항구를 감상할 수 있어 2배 즐겁습니다.
7️⃣ 스쿠버 다이빙 & 스노클링 (Manly Beach / Shelly Beach)
📍위치: Manly Beach, Shelly Beach
💰가격대: 약 150~250 AUD
🕒소요시간: 2~3시간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맨리비치는
서핑뿐만 아니라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투명한 바다 속에서 열대어, 해초, 바위 지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죠.
초보자도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동행해 수중사진도 남겨줍니다.
여름철에는 **해마(seahorse)**를 발견할 수도 있어요!
🌞 시드니 액티비티 여행 꿀팁
✅ 여름(12~2월): 해양 액티비티, 서핑, 요트투어 추천
✅ 가을(3~5월): 트래킹, 브릿지클라임, 하버뷰 산책 코스
✅ 겨울(6~8월): 고래 관찰 크루즈 시즌 (6~10월)
✅ 봄(9~11월): 하버 주변 자전거 투어, 공원 피크닉 추천
💡현지 예약은 GetYourGuide, Klook, Viator 등 앱을 이용하면
할인쿠폰과 한글 안내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시드니 액티비티 코스 추천 (1일 일정 예시)
오전
👉 하버브릿지 클라임으로 시드니 전경 감상
👉 서큘러 키 주변 카페에서 브런치
오후
👉 본다이비치 서핑 또는 요트 투어
👉 저녁에는 달링하버에서 선셋 크루즈
밤
👉 오페라하우스 야경 산책으로 하루 마무리
✨ 마무리
시드니는 단순히 아름다운 도시를 ‘보는’ 곳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여행지’**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의 아드레날린, 요트 위의 낭만,
그리고 본다이비치의 시원한 파도 소리까지 —
모든 순간이 인생의 한 장면처럼 기억될 거예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엔 단순한 관광 대신
시드니 액티비티 여행으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보세요.